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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법제연구원 아시아·태평양 국제컨퍼런스 개최
  • 등록일2018-11-14 조회수4686
아-태지역 기후변화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법제 동향 공유
- 한국법제연구원 아시아·태평양 국제컨퍼런스 개최 -
 
□ 한국법제연구원(원장 이익현)은 16일(금) 더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아태지역 기후변화 법제 및 정책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제7회 아시아-태평양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ㅇ 한국, 미국, 중국, 호주, 태국 등 아-태지역의 기후변화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각국의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그 시사점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되는 아시아-태평양 국제컨퍼런스는 2012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 컨퍼런스는 총 2세션으로 나누어 발제가 진행되며 1세션에서는 호주·중국·인도네시아·뉴질랜드의 기후변화 전문가가 2세션에서는 태국·미국·한국 전문가가 참여하여 각 국가별 기후변화 법제 및 정책의 최근동향을 발표한다.  
 
 ㅇ 발제 세션이 끝난 뒤에는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발제자와 토론자 모두가 참여하는 랩업(Wrap-up)세션이 진행된다.  
 
 ㅇ 주요발제자는 한국법제연구원 김은정 연구위원, 호주 멜버른 대학 리 고든(Lee Godden) 교수, 미국 UC버클리 에단 엘카인드(Ethan Elkind) 교수, 인도네시아 가자마다 대학 린다 얀티 술리스티아와티(Linda Yanti Sulistiawati) 교수 등이다.
 
 ㅇ 경희대학교 오형나 교수,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 이시형 선임연구원, 환경부 김정환 기후경제과장 등은 랩업세션의 토론자로 참석한다. 
 
□ 이익현 한국법제연구원장은 “올해로 제7회를 맞는 아시아-태평양 국제컨퍼런스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각국의 이해를 높이고, 연구교류에 상당히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한국법제연구원은 기후변화법제연구팀에서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배출권거래제법의 입안과정에 참여하는 등 한국의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 등에 관한 정책을 법제화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배포일시: 2018. 11. 14 (수)
배포부서: 한국법제연구원 성과확산팀 (044) 861-0317
행사문의: 글로벌법제연구실 현준원 실장 (044) 861-0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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