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제연구원 KLRI

남미 국가 대사들이 한자리에

한국법제연구원, 남미 투자 법제 국제컨퍼런스 개최

□ 주 제: 라틴 아메리카의 무역, 투자 그리고 법적 관점

    (The Era of Globalization: Trade, Investment and Legal Perspectives in Latin America)

□ 일 자: 2012년 8월 30일(목)

□ 장 소: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

□ 주 최: 한국법제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유환)은 8월 30일 인터컨티넨탈 다이아몬드홀에서 남미 투자 법제와 관련된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라틴 아메리카의 무역, 투자 그리고 법적관점’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중국과 더불어 신흥 경제권으로 급 부상하고 있는 라틴아메리카의 무역, 투자 및 법제도에 관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의 장으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등 남미 주요국가의 전문가를 9명으로 초청하고 법제처, 한국상사법학회, KOTRA등 국내 무역 투자법제 유관기관 및 학회 전문가등이 참석하였다.

김유환 한국법제연구원장은 남미 국가들과 FTA를 통해 경제협력이 늘고 있는 만큼 국민과 기업들이 보다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내놓겠다고 개회사를 통해 밝혔다.

개회식 축사를 위해 까를로스 알베르또 아르가냐라스 (Carlos Alberto Arganaraz) 아르헨티나 대사와 에드문도 후지타 (Edmundo Sussumu Fujita) 브라질 대사가 참석하였고 도미니카 공화국 및 콜롬비아 대사등 남미 주요국가 대사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제1세션은 최근 금융위기에 대한 아르헨티나 정부의 대응 및 회사 구조조정 법체계의 최근 동향에 대해 논의 되었고다음은 브라질 및 콜롬비아 실무가들이 양 국의 최근의 기업법 및 투자법제의 동향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끝으로 제3세션에서는 칠레의 경제성장 성장, 한국의 라틴아메리카 투자의 성공사례에 대한 내용이 논의되었다.

한국법제연구원은 개원 이래 지속적으로 비교법제연구사업을 통하여 외국법제동향조사, 비교법, 현안분석, 주요국가의 법령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남미지역 글로벌법제연구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국법제연구원 김유환 원장은 우리나라에서 칠레, 페루 콜롬비아와 자유협정을 맺는 등 경제적 협력 대상으로 남미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우리 국민과 기업의 라틴아메리카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배포일시 : 2012. 08. 31.(금)/ 총3매

□ 담당부서 : 연구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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