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제연구원 KLRI

아시아신흥경제국으로의 진출을 위한 법제 방안 모색하는 공동학술대회 개최

□ 일 자: 2012년 10월 19일(금) 14:00~18:00
□ 장 소: 고려대학교 해송법학도서관
□ 주 제: 아시아신흥경제대국의 기업법제 현황과 우리의 대응과제
□ 주 최: 한국법제연구원, 한국기업법학회, 가천대 법학연구소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유환)은 오는 19일, 고려대학교 해송법학도서관에서 ‘아시아신흥경제대국의 기업법제 현황과 우리의 대응과제’를 주제로 한국기업법학회 및 가천대 법학연구소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국에서의 외국인 투자와 관련 법제의 동향’, ‘일본계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관련법제의 연구’, ‘인도의 외국계자본도입과 관련법제의 현황’, ‘한국기업의 베트남시장진출과 베트남의 외국자본도입에 관한 관련법제의 현황’의 4개의 세부주제에 대해 발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세계의 가장 큰 시장을 가지고 있는 중국에 진출하였거나 예정인 한국기업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까지의 중국의 기업법, 자본시장법, 외국인투자기업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고, 인도 또한 신흥경제국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기업이 진출을 도모하고 있기에 인도의 기업법제 및 자본시장법제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뜻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열게 되었다고 한국법제연구원은 전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일본계 기업이 중국에서의 투자실패요인을 살펴보고 동남아시아로 진출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해당 국가들에 대해 법제연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한국계기업이 신흥경제국가로 진출함에 있어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김유환 한국법제연구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한정미 한국법제연구원 비교법제연구실장과 김은환 박사가 각각 발제자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작성일시: 201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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