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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법제연구원, 제주, 세종, 강원 지방재정 발전방향 논의하는 학술행사 개최 - 지자체 연구자 및 지방재정 법제 전문가 100여명 한자리에 모여 열띤 논의 -
  • 등록일2022-09-30 조회수659
  
 
□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30일(금) 오전 10시부터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 세미나실1에서 ‘특별자치와 재정특례’를 주제로 제주대 법과정책연구원 및 제주연구원과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ㅇ 이번 학술대회는 제주, 세종, 강원의 재정특례에 관한 현황과 쟁점을 살펴보고, 지방재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 학술대회는 지자체 연구자 및 지방재정 법제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개회식에서 김계홍 한국법제연구원장의 개회사와 강주영 제주대 법과정책연구원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성용 제주연구원 원장직무대행이 축사를 했다. 
 
 ㅇ 김계홍 한국법제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와 수도권 집중화 등의 문제는 지방자치에 대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고, 지역간 재정력 격차로 불균형은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 지방자치와 지방재정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ㅇ 강주영 제주대 법과정책연구원장은 환영사에서 “지방자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방주도적 지역 발전 전략과 법정책에 관한 논의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 학술대회는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 사례와 재정적 쟁점 ▲제주특별자치시도 재정특례의 현황과 과제 ▲세종특별자치시 재정특례의 현황과 과제 ▲강원특별자치도의 설치에 다른 재정특례와 의의의 한계를 주제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ㅇ 제1부에서는 오병기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광주전남지역의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에 따른 재정 확충 방향을 제안했고, 주현정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제주의 재정특례 후 제주의 재정여건 개선 효과를 공유했다. 
 
ㅇ 이어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세종시 보통교부세, 균특회계 관련 한계점을 지적하고, 재정확충 방안으로 시도자율편성사업의 추가 한도 신설 등을 제시했다. 김홍환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은 강원도의 재정 확충 방안으로 국고보조율 일괄 인상 요구 등을 제안했다.
 
ㅇ 행사는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강무성 제주도 특별자치제도추진단 팀장, 박관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70분간의 종합토론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 한국법제연구원은 양극화 및 저출산 등 사회구조 변화에 발맞춘 국가재정 법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자치분권 강화에 따른 법제 개편방안을 제시하는 등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별첨: 행사 포스터
  
 
배포일시: 2022. 09. 30. (금)
관련문의: 재정혁신법제팀 전주열 팀장 (044) 861-0473
배포부서: 기획조정실 대외협력홍보팀 (044) 86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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