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법제연구원,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규제 혁신 부문 공모전 개최 - 미래 도심항공교통 법제 개선을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
- 등록일2025-05-20 조회수134
□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은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관련 법제도에 대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규제혁신 부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ㅇ 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고, 한국법제연구원이 주관하며, UAM 상용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아이디어를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시각에서 찾고자 마련되었다.
□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면 6월 20일(금)까지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ㅇ 참가자들은 UAM 관련 법제도 전반을 검토하여 규제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한다. 공모 주제는 기존 법령과 제도의 충돌 또는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법적 기준이나 정책적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 공모전은 6월 중 서면 사전심사를 통해 1차 평가가 진행되며, 이후 7월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술세미나가 개최된다. 본 대회와 최종 심사는 오는 10월 29일 경북 김천시 소재 드론자격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최종 발표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되며,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ㅇ 총 5팀이 수상하게 되며, 최우수상 1건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이어 우수상 1건(한국법제연구원 원장상, 200만 원), 장려상 2건(각 100만 원), 베스트혁신상 1건(김천시장상, 100만 원) 등 총상금 800만 원 규모로 시상할 계획이다.
□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은 “지난해 공모전 규제혁신 부문에는 전국 50개 대학에서 총 18팀이 참여해 다양한 제도적 관점을 담은 수준 높은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었다”며, “올해도 미래 UAM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제안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편, 한국법제연구원은 정부의 규제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新기술·新산업·新시장의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규제 법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배포일자: 2025.05.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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