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법제연구원,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규제혁신 부문 성료 - 미래 도심항공교통 법·제도 개선을 위한 대학생들의 혁신 아이디어 한자리에 -
- 등록일2025-10-30 조회수137
□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은 10월 29일(수) 경북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에서 규제혁신 부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ㅇ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고 한국법제연구원이 주관했으며,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산업의 상용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아이디어를 대학(원)생의 창의적 시각에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올림피아드는 ▲기체창작 ▲공간정보 ▲버티포트 ▲사회적 수용성 ▲전파환경 ▲규제혁신 등 6개 부문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팀들은 약 6개월간의 준비 끝에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ㅇ 이 중 ‘규제혁신 부문’은 법·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트랙으로, 참가자들은 제도상 사각지대와 개선 과제를 찾아 현실적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평가는 ‘학술평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디어의 구체성·실현가능성·혁신성을 중심으로 심사했다.
□ 행사 개회식에는 이순태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 오송천 국토교통부 과장, 민승기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 및 김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ㅇ 이순태 부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연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가 협력해 새로운 하늘길을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참가자들의 제안이 UAM 산업의 법제 정비와 정책 연구에 실질적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시상식에서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비롯해 우수상·장려상(한국법제연구원장상), 베스트혁신상(김천시장상) 등이 수여되었으며, 수상작들은 산업 현장 적용이 가능한 현실적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
□ 한국법제연구원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년 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규제혁신 연구에 반영하고, 관계부처 및 산업계와 협력해 UAM 산업의 법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ㅇ 박세훈 한국법제연구원 규제혁신·재정법제팀장은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도출된 규제혁신 아이디어는 산업과 정책을 잇는 소중한 자산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UAM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더욱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한국법제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법제 전문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신기술·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법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또한 미래 교통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한 법제혁신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배포일자: 2025.10.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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